가장 빛나는 스타이자 관객을 압도하는 배우로 그리고 세상을 향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아티스트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정우성, 그에게 영원한 청춘의 지위를 선사한 <비트> 그리고 김성수 감독과 함께 그의 영화인생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나본다. 정우성에 관한 궁금한, 그리고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.

패널 : 정우성 (배우), 김성수 (감독)

2017년 인도네시아 자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2개국에 판매된 작품 <사탄의 숭배자>를 상영하고, 조코 안와르 감독과 작품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제작 배경, 그리고 아시아에서 장르영화 감독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.

진행 : 남종석 (프로그래머)
패널 : 조코 안와르 (감독)

배우로, 작가로, 화가로, 그리고 감독으로. 완전작가를 꿈꾸며 자신만의 완성된 세계를 향해 나아가고 있는 구혜선. 인디스토리 20주년을 기념해 그와의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.  그의  첫 단편 <유쾌한 도우미>와 최신작 <미스터리 핑크> 상영과 함께 영화감독 구혜선의 열정 어린 시간을 만나본다.

진행 : 이화정 (씨네21 기자)
패널 : 구혜선 (감독)

㈜인디스토리와 함께 한 영화 4편의 감독들과 펼치는 릴레이 메가토크
- 독립영화 제작과 배급의 경험과 고민들, 미래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

진행 : 조영각 (독립영화 프로듀서)
패널 :  백승화 <오목소녀> (2018) 
           유지영 <수성못> (2017)
           장건재 <한여름의 판타지아> (2014)
           백재호 <그들이 죽었다> (2014)

* 무료입장

장르영화 제작에서 여성 필름메이커로 산다는 것은 어떠한가? 장르영화 속에서의 여성은 어떤 모습인가? <디센트>를 통하여 호러퀸으로 등극한 쇼나 맥도날드와 광기어린 친구의 이야 기 <세 친구>를 감독한 밋지 페어원, 그리고 다큐멘터리에서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변영주 감독과 함께 장르영화와 여성을 이야기한다.  *무료 입장

진행 : 박혜은 (영화평론가) 
패널 : 변영주 (감독), 밋지 페어원 (감독), 쇼나 맥도날드 (배우)

할리우드의 전설적인 호러 아이콘인 배우 바바라 크램튼의 대표작인 <지옥 인간>을 상영하고, 바바라가 직접 극장을 방문하여 작품에 대한 해석 및 그녀의 화려했던 장르영화계에서의 커리어, 그리고 할리우드에서 호러 거장들과 작업한 경험을 관객과 함께 나눈다.

진행 : 남종석 (프로그래머) 
패널 : 바바라 크램튼 (배우)

브라질, 아르헨티나, 멕시코, 칠레 등 중남미 장르영화의 부흥이 도래하였도다! 때로는 미묘하게, 때로는 강렬하게 스타일과 대중성을 추구하면서도 중남미 특유의 진한 사회성을 중심에 두고 있어 우리 정서에도 착 달라붙는 라틴 장르영화. 머나먼 지구 저편에서 부천을 찾은 라틴장르영화 부흥의 전도사들을 만나보자.

진행 : 김영덕 (프로그래머) 

패널 : 이사 로페즈 (감독), 데미안 루냐 (감독),  구토 파렌테 (감독), 기예르모 아모에도 (감독) 외

이와키리 이소라는 기성 영화계와 약간 거리를 두고 연이어 영화를 만들었다. 왜 메이저가 아닌 저예산 영화를 택했는지 제작과정과 비전에 대해 들어본다. 그리고 한국에서 저예산 영화를 만들고 있는 감독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한일의 제작 환경을 고민해보고, 함께 돌파해갈 방법이 있는지도 생각해 본다. *무료 입장

패널 : 이와키리 이소라(감독) 외 한일 감독 3인

다카하시 히로시는 J호러의 발원지인 <링>과 <여우령>, 컬트 호러 <발광하는 입술>과 <피를 빠는 우주>의 시나리오 작가다. 2004년 <소돔의 도시>로 감독 데뷔를 했다. 나카다 히데오와 함께 <여우령>, <링>을 만들면서 J호러의 핵심적인 아이디어 다수를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다카하시 히로시에게 전통적인 동양 호러를 넘어서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준 J호러의 역사를 들어본다. 또한 초저예산 공포영화 <오컬트 볼셰비즘>의 제작기를 들어본다.

패널 : 타카하시 히로시 (감독)

N차 관람은 기본, 대관 상영은 필수. 한국영화 사상 전무후무한 팬덤을 형성하며 한 편의 영화에 기나긴 생명력을 부여한 새로운 관객들, 스스로를 ‘불한당원’이라 부르며 새로운 관객의 출몰을 알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변화하는 관객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해 본다.

패널 : 변성현 (감독), 김용언 (「미스테리아」편집장), 허남웅 (영화 평론가)